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대, 요즘 부산 관광이 뜨는 이유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부산 관광이 다시 뜨고 있습니다. 체류형 관광과 로컬 소비 흐름을 바탕으로, 부산 상권과 매장이 지금 준비해야 할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로컬루어's avatar
Mar 25, 2026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대, 요즘 부산 관광이 뜨는 이유
부산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
이제 부산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는 두 번째 도시를 넘어 실제로 오래 머물고 많이 소비하는 도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60만 명을 넘기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외국인 지출액도 1조 원을 돌파했어요. 그래서 지금 부산 관광은 해운대 같은 대표 관광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서면, 남포, 부전동 같은 로컬 상권까지 외국인 소비가 이어지는 흐름으로 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지금 외국인들 사이 부산 관광이 이렇게 뜨고 있을까요? 그리고 부산 로컬 매장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데이터로 보는 부산 관광

외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부산은 이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도시를 넘어, 역대 최대 방문객을 기록한 관광도시가 됐어요.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60만 명을 넘겼고, 대만·중국·일본 관광객 비중이 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예전처럼 서울을 찍고 잠깐 들르는 도시라기보다, 부산 자체를 목적지로 삼는 수요가 분명히 커지고 있다고 볼 수 있죠.
notion image

방문객만 많은 게 아니라 소비 규모도 큽니다

더 눈에 띄는 건 실제 지출이에요.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총지출액은 1조 원을 넘겼고, 쇼핑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식음료, 여가, 숙박, 의료까지 소비가 고르게 이어졌습니다. 관광객 수만 늘어난 게 아니라 부산 안에서 여러 업종에 걸쳐 돈을 쓰고 있다는 뜻이라 지역 상권 입장에서는 더 중요한 변화라고 볼 수 있어요.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지출액은 서울 다음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는데요. 그만큼 부산이 이제 잠깐 들르는 관광지가 아니라, 머물면서 다양한 경험에 돈을 쓰는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notion image

소비가 특정 관광지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외국인 카드 사용과 교통 이용 데이터를 보면 소비가 해운대 같은 대표 관광지에만 몰린 건 아니에요. 부전동, 서면, 남포, 부산역 일대처럼 쇼핑·식음료·숙박이 연결된 상권으로 이동과 결제가 함께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지금 부산 관광은 ‘유명한 곳 몇 군데를 보는 여행’이 아니라, 도시 안을 오가며 로컬 상권까지 소비가 퍼지는 형태로 바뀌고 있는 거죠.

관광도시로 부산이 뜨는 이유

스쳐 가는 여행보다, 오래 머무는 부산

부산은 이제 반나절 찍고 가는 여행지보다, 며칠 더 머물며 즐기는 도시로 바뀌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휴가지 원격 근무, 이른바 워케이션 수요에서도 부산이 서울·경기에 이어 3위를 기록한 건 이런 변화를 보여주는 신호예요. 바다만 보고 끝나는 여행이 아니라 숙박, 카페, 상권, 여가를 함께 소비하는 일정이 늘고 있다는 뜻이죠. 사장님 입장에서는 한 번 들르는 손님보다, 머무는 동안 여러 번 다시 찾을 수 있는 손님이 늘고 있다는 점이 더 중요합니다.

관광지보다, 동네의 분위기

요즘 외국인 관광객, 특히 젊은 여행자들은 유명한 곳 몇 군데를 빠르게 도는 여행보다 그 도시다운 동네를 더 오래 보고 싶어 합니다. 부산은 해운대나 광안리 같은 대표 관광지도 강하지만, 전포·서면·남포·영도처럼 동네마다 분위기가 뚜렷하다는 점이 더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결국 지금 부산 관광의 경쟁력은 랜드마크 하나보다, 골목과 카페, 식당, 시장, 로컬 상권이 함께 만들어내는 경험에 가깝습니다.

편해진 여행, 넓어진 소비

notion image
부산이 더 핫해진 데에는 여행 인프라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비짓부산패스처럼 외국인이 더 쉽게 움직이고 여러 장소를 경험할 수 있는 장치가 생기면서, 소비 동선도 예전보다 더 넓어졌어요. 이제 외국인 관광객은 검색 한 번으로 동선을 짜고, 추천을 따라 바로 이동합니다. 즉 부산은 단순히 갈 곳이 많은 도시가 아니라, 외국인이 실제로 움직이고 소비하기 편한 도시가 되고 있는 거죠.

부산 로컬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부산으로 오는 외국인 관광객은 이미 늘고 있고, 이제는 대표 관광지만이 아니라 동네 상권까지 소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관광객이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 매장이 그들에게 보이는지, 이해되는지, 선택되는지예요.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어 간판만 보고 들어오는 경우보다 검색, 지도, 리뷰, 콘텐츠를 보고 방문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장도 그 기준에 맞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 부산 로컬 매장이라면 먼저 이런 것부터 점검해볼 필요가 있어요.
  • 다국어 정보 정리 매장 소개, 대표 메뉴, 운영시간, 위치 정보가 영어·중국어·일본어 등으로 최소한 이해 가능하게 정리돼 있어야 해요. 외국인 입장에서는 메뉴판 한 장, 소개 문장 몇 줄이 방문 여부를 가르는 기준이 되기도 하니까요.
  • 검색과 지도 노출 이제 외국인 관광객은 검색창보다 구글맵, 인스타그램, AI 추천 결과를 더 많이 참고합니다. 우리 매장이 지도에 제대로 등록돼 있는지, 사진과 리뷰가 충분한지, 어떤 키워드로 발견될 수 있는지부터 살펴봐야 해요.
  • 로컬다운 콘텐츠 요즘 외국인 관광객은 광고와 AI 생성 콘텐츠, 그리고 맥락을 살린 로컬 특유의 콘텐츠를 구분합니다. ‘유명해서’보다 ‘분위기가 좋아 보여서’, ‘동네 느낌이 살아 있어서’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요. 매장 자체만 소개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전포의 분위기, 남포의 골목, 해운대의 바다처럼 지역 맥락 안에서 콘텐츠가 보여야 더 강하게 선택됩니다.
  • 외국인 기준의 방문 경험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는지, 결제는 편한지, 처음 온 사람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요. 정보가 잘 보여도 실제 방문 경험이 불편하면 재방문이나 리뷰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부산 로컬도, 로컬루어와 함께

2026년에도 부산은 다양한 행사와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더 몰릴 가능성이 큽니다. 나중에 준비하면 늦어요.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매장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면, 지금 로컬루어에 문의해보세요.
 
Share article

로컬루어 -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로컬 큐레이션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