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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외국인 손님 응대 표현 5가지 요즘 서울 어디를 가도 외국인 관광객이 넘쳐납니다. 심지어 외국인 사이에서는 “한국에 외국인이 너무 많아”라는 밈까지 화제가 될 정도죠. 서울뿐 아니라 대전, 부산, 경주, 제주… 전국 어디든 관광객들이 북적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우리 가게에 외국인 손님이 들어와 영어로 말을 걸면 어떡하죠? 당황스럽지만 사실 몇 마디만 익혀두면 소통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외국인 응대는 단순한 친절을 넘어, 가게 이미지와 매출에도 영향을 줍니다.
최근 울릉도, 경주, 강릉 등 일부 지역에서 벌어진 ‘관광객 바가지 논란’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잠깐의 이익보다 중요한 건 ‘다시 찾고 싶은 한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가게’라는 인상을 주는 것이죠.
오늘은 식당, 분식집, 옷가게, 푸드트럭 등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외국인 응대 표현 5가지를 알려드릴게요. 길지 않고, 입에 붙기 쉬운 문장으로만 모았습니다.
상황별 외국인 손님 응대 표현 5가지
① 몇 명이세요? (식당/푸드코트/카페 공통)
“How many people?”“For here or to go?” (여기서 드실 건가요, 가져가실 건가요?)
💬 응용 팁:
- “Just one?” → “Yes, just me.”
- “Two people?” → “Yes, two please.”
- “How many?”만 해도 충분히 알아들을 거예요.
② 매진됐어요 / 다 팔렸어요 (상품·메뉴 다 팔렸을 때)
“Sorry, it’s sold out.”“This one is not available right now.”
💬 응용 팁:
- “Maybe try again tomorrow!”
- “We’ll restock next week.” (다음 주 입고돼요)
③ 결제 수단 안내 (현금/카드)
현금만 가능할 때→ “Cash only.” / “Sorry, card not accepted.”카드도 가능할 때→ “You can pay by card.” / “Card is okay.” / “Yes, card is accepted.”
손님이 자주 묻는 말
“Can I pay by card?”“Do you take credit card?”“Cash or card?”
💬 활용 팁:
- “Can I pay by card?” → “Yes, card is okay.”
- QR 결제 가능 시 → “You can pay by card or QR.”
- 계산대 근처에 결제 수단 영어 문구를 붙여두면 더 좋아요.
④ 이건 얼마예요? → 가격 안내
“How much is this?” (고객 질문)→ “It’s 5,000 won.”→ “5,000 won, please.”
💬 숫자 표현에 자신 없을 때:
- 익숙한 단위만 외워도 충분: “One thousand”, “Five thousand”, “Ten” (만원)
- 손가락으로 숫자 보여주면 더 정확하게 전달 가능
- 그래도 어려우면 ‘계산기’로 보여주세요!
⑤ 감사합니다 / 또 오세요
“Thank you!”“Have a nice day!”“Hope to see you again!”
💬 자주 쓰이는 마무리 인사로 친근함을 표현해요.
외국인 관광객과의 짧은 한 마디가 곧 우리 가게의 인상이 됩니다. 어렵고 긴 영어 문장이 아니라, 짧고 정확한 몇 문장만 익혀두면 누구나 응대할 수 있어요. 오늘 알려드린 표현 5가지, 가게 계산대 근처나 벽에 붙여두고 연습해보세요.
웃으며 한 마디 건네는 것만으로도 외국인 손님에게 ‘다시 오고 싶은 가게’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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