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이렇게 응대하세요 – 사장님 영어 표현 5가지

외국인 관광객 응대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사장님을 위한 실전 영어 표현 5가지로 친절하게 응대하고, 다시 찾고 싶은 가게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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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2, 2025
외국인 관광객, 이렇게 응대하세요 – 사장님 영어 표현 5가지
요즘 서울 어디를 가도 외국인 관광객이 넘쳐납니다. 심지어 외국인 사이에서는 “한국에 외국인이 너무 많아”라는 밈까지 화제가 될 정도죠. 서울뿐 아니라 대전, 부산, 경주, 제주… 전국 어디든 관광객들이 북적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우리 가게에 외국인 손님이 들어와 영어로 말을 걸면 어떡하죠? 당황스럽지만 사실 몇 마디만 익혀두면 소통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외국인 응대는 단순한 친절을 넘어, 가게 이미지와 매출에도 영향을 줍니다.
최근 울릉도, 경주, 강릉 등 일부 지역에서 벌어진 ‘관광객 바가지 논란’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잠깐의 이익보다 중요한 건 ‘다시 찾고 싶은 한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가게’라는 인상을 주는 것이죠.
오늘은 식당, 분식집, 옷가게, 푸드트럭 등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외국인 응대 표현 5가지를 알려드릴게요. 길지 않고, 입에 붙기 쉬운 문장으로만 모았습니다.

상황별 외국인 손님 응대 표현 5가지

① 몇 명이세요? (식당/푸드코트/카페 공통)

“How many people?”
“For here or to go?” (여기서 드실 건가요, 가져가실 건가요?)
💬 응용 팁:
  • “Just one?” → “Yes, just me.”
  • “Two people?” → “Yes, two please.”
  • “How many?”만 해도 충분히 알아들을 거예요.
 

② 매진됐어요 / 다 팔렸어요 (상품·메뉴 다 팔렸을 때)

“Sorry, it’s sold out.”
“This one is not available right now.”
💬 응용 팁:
  • “Maybe try again tomorrow!”
  • “We’ll restock next week.” (다음 주 입고돼요)

③ 결제 수단 안내 (현금/카드)

현금만 가능할 때
→ “Cash only.” / “Sorry, card not accepted.”
카드도 가능할 때
“You can pay by card.” / “Card is okay.” / “Yes, card is accepted.”

손님이 자주 묻는 말

“Can I pay by card?”
“Do you take credit card?”
“Cash or card?”
💬 활용 팁:
  • “Can I pay by card?” → “Yes, card is okay.”
  • QR 결제 가능 시 → “You can pay by card or QR.”
  • 계산대 근처에 결제 수단 영어 문구를 붙여두면 더 좋아요.

④ 이건 얼마예요? → 가격 안내

“How much is this?” (고객 질문)
“It’s 5,000 won.”
“5,000 won, please.”
💬 숫자 표현에 자신 없을 때:
  • 익숙한 단위만 외워도 충분: “One thousand”, “Five thousand”, “Ten” (만원)
  • 손가락으로 숫자 보여주면 더 정확하게 전달 가능
  • 그래도 어려우면 ‘계산기’로 보여주세요!

⑤ 감사합니다 / 또 오세요

“Thank you!”
“Have a nice day!”
“Hope to see you again!”
💬 자주 쓰이는 마무리 인사로 친근함을 표현해요.
외국인 관광객과의 짧은 한 마디가 곧 우리 가게의 인상이 됩니다. 어렵고 긴 영어 문장이 아니라, 짧고 정확한 몇 문장만 익혀두면 누구나 응대할 수 있어요. 오늘 알려드린 표현 5가지, 가게 계산대 근처나 벽에 붙여두고 연습해보세요.
웃으며 한 마디 건네는 것만으로도 외국인 손님에게 ‘다시 오고 싶은 가게’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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