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열광하는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TOP 5 (국중박 굿즈 추천)

외국인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굿즈를 한눈에! 까치 호랑이 배지,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청자 잔세트 등 뮷즈(MU:DS)의 베스트셀러를 소개합니다. 한국 전통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국중박 굿즈, 지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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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2, 2025
외국인도 열광하는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TOP 5 (국중박 굿즈 추천)
 
여러분은 국중박(국립중앙박물관)을 좋아하시나요?
최근 국중박은 단순히 유물을 관람하는 공간을 넘어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가장 ‘힙한’ 문화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들어 국중박 관람객 수는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오픈런은 물론 주말이면 전시관은 물론 굿즈샵까지 긴 줄이 이어지고 있어요.
특히 눈에 띄는 건 외국인 관광객의 폭발적인 관심입니다. 면세점이나 대형 쇼핑몰 대신, 한국적인 문화유산을 담은 국중박 굿즈를 사기 위해 일부러 들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한국인도 사기 어려운 국중박 굿즈, 즉 뮷즈(MU:DS) 아이템은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한국 문화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상징으로 자리 잡았죠.
그렇다면 지금 외국인 관광객들이 줄 서서라도 꼭 사 간다는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국중박 굿즈샵 인기 Top 5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외국인도 열광하는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19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7월 미국·일본·중국·대만 등 4개국 외국인 관광객의 국립 박물관 카드 이용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늘었어요. 국립 박물관이 올리브영(41%), 다이소(18%), 편의점(29%) 등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이미지=한국경제
이미지=한국경제
 
국립중앙박물관 굿즈샵은 이제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머스트바이 쇼핑 스팟’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진짜 한국다운 기념품”을 찾는 외국인 수요
    1. 면세점 명품 쇼핑 대신, 한국 문화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굿즈를 선호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습니다. 까치 호랑이 배지, 고려청자 굿즈처럼 한국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템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1. 다국어 친화적 설계
    1. 반가사유상 미니어처처럼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설명이 포함된 패키지는, 외국인이 구매 후에도 의미를 이해하고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죠. 단순 ‘예쁜 물건’이 아니라 스토리가 담긴 문화 콘텐츠로 기능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습니다.
  1. SNS와 K-컬처 확산 효과
    1. 국중박 굿즈는 ‘케데헌’ 열풍과 함께 SNS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 여행 인증샷에 굿즈를 함께 담으며, K-팝이나 드라마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한국 문화를 즐기는 방법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이처럼 국중박 굿즈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유산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매개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럼 외국인 관광객이 사가거나 선물하기 좋은 국중박 굿즈 베스트 5를 살펴보겠습니다.

뮷즈(MU:DS)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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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굿즈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뮷즈(MU:DS, Museum Goods)’라는 공식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2년 1월 론칭 이후, 전국 16개 국립박물관 소장 문화재를 모티프로 생활용품·잡화로 재해석해 판매하고 있죠.
대표 상품인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는 방탄소년단 RM이 직접 언급하며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졌고, 술잔 속 얼굴이 발갛게 변하는 취객 변색잔, 석굴암을 재현한 석굴암 조명 같은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실제로 ‘뮷즈’의 매출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 2022년(출시 첫 해): 116억 9,200만원
  • 2023년: 212억 8,400만원 (2배 가까운 성장)
  • 2024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114억 8,000만원 기록
이처럼 뮷즈는 단기간에 ‘박물관 굿즈=힙한 문화 아이콘’이라는 인식을 만들어냈습니다. 덕분에 국립중앙박물관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단순한 전시 관람 공간을 넘어, 한국적 감각이 담긴 특별한 쇼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미지 = KB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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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까치 호랑이 배지

‘케데헌’ 열풍과 함께 다시 주목받은 굿즈로, 2024 국중박 뮷즈 공모 선정작입니다. 귀여운 민화 속 까치·호랑이 캐릭터가 현대적으로 재탄생해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예요.
현재는 일시품절 상태로 2026년 1월부터 상시 판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 가격: 14,900
  • 추천 대상: 한국 민화 감성을 기념품으로 간직하고 싶은 외국인, 가볍게 선물할 아이템 찾는 관광객
→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n방 이상 하고 있다면 꼭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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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ve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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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유물을 세밀하게 축소 재현한 프리미엄 굿즈입니다. 은은한 펄감과 파스텔 색상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설명이 동봉돼 외국인 선물용으로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부드러운 곡선과 간결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반가사유상을 뮷즈의 감각을 더한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로 만나보세요.
  • 가격: 65,000
  • 추천 대상: 한국 불교미술에 관심 있는 외국인, 고급스럽고 의미 있는 선물을 찾는 고객

3. 접이 부채 (도원행주)

한지에 전통 회화를 담아낸 접이 부채는 휴대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대표적 한국 기념품입니다. 특히 여름철 관광객에게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멋을 간직해 ‘꼭 사 가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가격: 11,000
  • 추천 대상: 전통적인 한국 감성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외국인, 휴대용 선물을 원하는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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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막새 수저받침 3종

신라시대 건축 장식인 수막새 문양을 모티프로 한 테이블웨어로, 단순히 예쁘기만 한 기념품이 아닌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실용성이 강점입니다. 전통미와 세련된 디자인이 어우러져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적인 식문화 체험’ 기념품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신라시대를 대표하는 세 가지 수막새들의 형태적 아름다움을 일상 속 테이블에서도 느낄 수 있게 제작되었어요. 수저받침은 물론 작은 다과 접시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 가격: 18,000
  • 추천 대상: 집에서 한국적 분위기를 내고 싶거나 한국 수저 젓가락을 사용하는 외국인, 실용적이면서도 특별한 기념품을 원하는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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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청자 잔세트

국립중앙박물관 대표 소장품인 고려청자를 활용하여 국립박물관 상품 브랜드 ‘뮷즈’(MU:DS)와 심보근 작가의 도자기 브랜드 ‘무자기’(MUJAGI)가 협업해 재해석한 잔세트입니다. 일상에서 차나 술을 즐길 때 한국 전통미를 느낄 수 있어, 실용성과 품격을 동시에 잡은 선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프리미엄 굿즈 중 하나입니다.
  • 가격: 39,000
  • 추천 대상: 전통 도자기에 관심 있는 외국인, 고급스러운 선물을 찾는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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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흔히 사는 자석이나 열쇠고리 대신, 국립중앙박물관 굿즈는 한국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합니다. 뮷즈가 보여주듯, 유물을 모티프로 한 상품은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스토리가 담긴 생활 아이템’이 되죠.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기념품은 단순한 쇼핑을 넘어, 한국의 전통과 일상을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 그 경험은 박물관을 넘어, 도시 곳곳의 로컬 브랜드와 상점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로컬루어(Localure)는 외국인 관광객이 믿고 찾는 로컬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뮷즈처럼 ‘진짜 로컬의 가치’를 세계 여행자에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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